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조직이 두꺼워지며 유착되어, 어깨가 굳고 아픈 질환입니다.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며, 중년 이후에 흔히 나타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불립니다. 통증이 심해지는 시기, 어깨가 굳는 시기, 서서히 풀리는 시기를 거치며 경과가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 의심되는가
- 어깨 통증이 서서히 시작되어 밤에 더 심해질 때
- 팔을 위로 들거나 뒤로 돌리는 등 여러 방향의 움직임이 함께 제한될 때
- 머리 빗기, 옷 입기, 뒷주머니에 손 넣기 같은 일상 동작이 어려울 때
당뇨병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전근개 파열 등 다른 어깨 질환과 증상이 비슷할 수 있어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치료 선택지 개관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과 물리치료, 관절낭 스트레칭 운동이 기본으로 검토됩니다. 통증이 심하면 관절강 내 주사 치료를 고려할 수 있고, 오래도록 호전이 없는 경우 수압팽창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검토되기도 합니다. 시기별로 적합한 치료가 다르므로 의료진과 상담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
외상 후 갑자기 팔을 들 수 없거나, 발열을 동반한 어깨 통증, 붓기와 열감이 심한 경우에는 다른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